제천국제음악영화제 故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마련

/ 제천시 제공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류장하 감독의 추모 상영을 마련, 류 감독의 작품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제천시 제공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류장하 감독의 추모 상영을 마련, 류 감독의 작품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류 감독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이후 '순정만화', '뷰티플 마인드' 등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왔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류 감독의 '꽃피는 봄이오면', '순정만화', '뷰티플 마인드' 세 작품을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특별 상영된다.

또한 류 감독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던 허진호 감독, 조성우 음악감독이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와 배우 최수영과 함께 류 감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가 8월 11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 127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개 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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