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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를 운영한다.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를 운영한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숲, 황토길 등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 휴양·치유 특성화 체험관은 성주산의 사계와 역사,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2층에는 휴양관(숙박시설) 3개실을 조성해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백나무숲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해 산림 테라피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성주산의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해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빈다.

휴양림의 ▲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자동차는 주차료를 50% 할인 적용하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된다.

한편, 휴양림 숙박시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안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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