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용갑·충남 황선봉, 4개월 연속 직무수행 만족도 1위
대전 박용갑·충남 황선봉, 4개월 연속 직무수행 만족도 1위
  • 이용환 기자
  • 승인 2019.07.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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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최초 2위 등극...노박래 서천군수 2개월 연속 2위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 세종리서치 제공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 세종리서치 제공

대전·충남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박용과 중구청장과 황선봉 예산군수가 각각 대전과 충남에서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는 10일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무수행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의 경우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달보다 9.3%p 낮아진 49.0%로 가장 높은 직무수행 만족도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남성이 50.8%로 여성 47.7%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62.7%로 가장 높았으며 목동·중촌동·용두동·오류동·태평1,2동 등 제2선거구에서 62.7%의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에 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보다 1%p 증가한 43.8%의 직무수행 만족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대전시 기초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달보다 1.9%p 낮아진 42.7%의 직무수행 만족도를 보이며 3위로 내려앉았다.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 세종리서치 제공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 세종리서치 제공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들 중에서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달보다 3.1%p 상승한 78.5%의 직무수행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여성이 85.0%로 남성 74.6% 보다 높았고, 삽교읍·대흥면·응봉면·덕산면·봉산면·고덕면·신암면·오가면 등 2선거구에서 85.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85.2%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황선봉 예산군수에 이어 노박래 서천군수가 76.8%의 직무수행 만족도로 2개월 연속 충남도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이 73.6%로 3위, 박정현 부여군수가 72.3%로 4위, 김돈곤 청양군수가 69.4%로 5위, 가세로 태안군수가 62.1%로 6위를 차지했다.

김영호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주민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조사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직무수행 만족도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9세 이상 대전시 1,501명, 충청남도 2,99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로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대전 ±2.53%p, 충남 ±1.79%p이며, 응답률은 대전 2.3%, 충남 2.5%, 세종1.7%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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