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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옥수수·감자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옥천군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개최된다. / 옥천군 제공

제11회 옥수수·감자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옥천군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13일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지난 4월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한지우 양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품바 공연, ‘제2회 전국 아마추어 콘포 가요제’가 진행된다.

축제 2일차인 14일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행사, 청소년 댄스 및 합창 공연,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벨리댄스 공연, 방문객과 함께하는 옥수수·감자 즉석 음식 경연대회, 선물이 쏟아지는 즉석 노래방 등이 열린다.

축제장 곳곳에는 옥수수와 감자, 포도 등 옥천군의 싱싱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마련되고, 옥수수 따기 체험행사, 옥수수·감자 화로구이, 드론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햇볕을 피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천막과 좌석 400여 석을 설치하고,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아울러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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