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대전시 제공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4 '모차르트를 위하여'가 열린다. / 대전시 제공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속 까지 시원하게 해줄 고품격 모차르트 연주가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4 '모차르트를 위하여'는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폴이 리더로,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가 협연자로 함께하는 가운데 불꽃처럼 살다간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연주회는 방송 광고, 영화 음악 등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이어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과 협연으로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론도’가 연주되며, 피아노 협주곡 제5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관련 문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는 솔직함과 설득력 있는 놀라운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뉴욕필하모닉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앙상블, 지휘자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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