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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다가오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이달 12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한 국민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출생장려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청주시립합창단, 비커밍맘 뮤지컬 갈라쇼 등 어울림 공연과 포토존, 시민참여 체험부스, 공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6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 사진·UCC 공모전’ 당선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의 장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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