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내 38가구에 명패 부착·감사의 선물 전달

세종시 전의면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 가운데 김광윤 유공자의 집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 가운데 김광윤 유공자의 집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의면은 면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8가구를 방문해 명패 부착과 함께 국가유공자 모든 분에게 작은 화분을 전달하며 나라와 후손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규필 씨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만들어 직접 부착해 준 세종시 전의면과 국가보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일 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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