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의장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16일 개최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1건, 기타 협의사항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자유한국당 안원기(초선, 나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 서산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초선, 비례) 의원의 ▲ 서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수의(초선, 다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미세먼지 피해 저감 등에 관한 조례안 ▲ 서산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재선, 나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 ▲ 서산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자유한국당 장갑순(재선, 가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예산담당관실의 ▲ 서산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기업지원과의 ▲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시민공동체과의 ▲ 서산시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계획, 회계과의 ▲ 대산3인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 시유재산 매각, 일자리경제과의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및 사업계획(안) 수립(일자리경제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임재관 의장은 “부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시작한 2019년도 어느새 하반기로 접어들었다”면서 “동료의원들은 남은 6개월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