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쉼터로 탄생

지난 28일 열린 홍돗골 경로당 개소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지난 28일 열린 홍돗골 경로당 개소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홍돗골 경로당이 준공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홍돗골 경로당은 대지면적 93㎡, 연면적 53.89㎡ 지상 1층 규모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새롭게 개소하는 홍돗골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새롭게 태어난 홍돗골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돗골 경로당의 준공 및 개소식은 지난 28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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