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교통과 송옥희, (우)효동 유선경 주무관 / 대전 동구 제공
(좌)교통과 송옥희, (우)효동 유선경 주무관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한 2019년 상반기 친절으뜸이 공무원으로 교통과 송옥희, 효동 유선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친절으뜸이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선발은 홈페이지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 받은 직원들 중 전화친절도, 협조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고점을 받은 이들이 각각 선정된다.

송옥희 주무관은 교통과 방치차량 처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민원에 대해 경청하고 민원인과 소통하면서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감동서비스를 펼쳐 주변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선경 주무관은 긴급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빙판길에 넘어져 갑작스럽게 치료비가 필요한 어르신의 어려움을 듣고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해서 어려움을 해결해 드려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표창장은 내달 열리는 만남의 날 행사에서 수여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들의 수범사례를 적극 전파해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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