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주최...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발빠른 행보

충남교육청은 27일 선문대에서 초등학교 교장·교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7일 선문대에서 초등학교 교장·교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선문대에서 초등학교 교장·교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된 내포초등학교 운영사례와 디지털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현장 교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선문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프트웨어교육 관리자 연수에서 강사들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코딩교육의 실제,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환경 구축, 활용 방안, 한국형 성장 모델, 디지털 미스 매칭, 교육과 인재가 중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2.0 등을 소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으며, 충남교육은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9월에 개관하는 등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교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가 미래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 관리자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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