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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정동마켓'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대전역 옆 정동에서 개최된다. / 대전시 제공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정동마켓'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대전역 옆 정동에서 개최된다.

행사가 열리는 정동 일원은 빈 점포들이 많아 슬럼화 된 곳이나, 지난 2017년부터 무상으로 제공된 공간에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

네 번쨰 열리는 '정동마켓'은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커뮤니티 사업으로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작품 및 생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생활 공예품 판매와 함께 악세서리 만들기·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민과 작가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버블아티스트의 버블쇼도 진행돼 더욱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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