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미흡한 부분을 개통 전에 미리 개선해 달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5일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비점을 점검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5일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비점을 점검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하 시의회)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생활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미비점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이번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 분산효과로 인해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원활한 교통을 위해 도로 상황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새로 식재된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도로 표지판에 주요 시설(기관) 방향 표시와 도로 진입로 안내 바닥 띠 표시가 미흡하니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미흡한 부분을 개통 전에 미리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2km, 왕복 6차선 규모로 개설되었으며, 오는 7월 1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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