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원 투입해 660m 구간 사면 정비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사면공사 준공 모습 /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7년 7월 암반 풍화·붕괴로 낙석방지망 등이 파손 돼 비닐 덮개 등으로 안전 조치했으나, 사면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9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목재 일원 660m 구간 사면 정비를 마무리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기타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통행이 제한됐음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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