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극장 '돼지꿈' <공연>
6월 26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

문화가 있는 날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의 세번째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소제극장에서는 고전영화 '돼지꿈'을 연극배우의 연기와 아코디언 연주로 현장감 있고, 실감나는 공연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청춘마을 뮤지컬 & 영화 음악의 밤 <행사>
6월 29일 오후 1시~오후 9시, 세종 조치원 정수장 일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조치원 정수장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영화 명장면과 뮤지컬 음악,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의 장 한편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모은 '전시:지붕갤러리'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시민공동체 장터 '청사진 플리마켓', 포토존 등이 열려 더욱 특별하다.

 

천안오션파크 <여행>
6월 28일 오전 10시~오후 6시, 천안오션파크

여름철 시원한 것을 찾아 떠나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안오션파크는 6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현준 '품' 사진전 <전시>
6월 26일 오후 3시, 천안 삼거리갤러리 한뼘미술관

갯벌이라는 드넓은 자연에서 깨달은 삶과 생명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 담은 '배현준 품 사진전'이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벌에서 음각과 양각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풍경을 통해 생명 순환의 원리를 담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3시에는  ‘배현준 사진가가 들려주는 갯벌 이야기’ 행사와 ‘나만의 화분 그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탱고, 더 패션 <공연>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영동군 난계국악당

관능과 매혹의 음악 '탱고'의 세계에 빠져보자!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탱고, 더 패션’ 공연이 26일 난계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세계탱고대회 챔피언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열정적인 눈빛을 마주한 채 엮어 가는 댄서들의 매혹적인 춤과, 강렬한 악센트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 2D 관람료 5000원(오후 5시~9시에 한해) ▲ 연극·뮤지컬·무용 등 공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주요 문화재 무료 개방 ▲ 프로 스포츠 할인 및 특별이벤트 진행 ▲ 전시회·관람회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연장개관 등의 혜택과 함께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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