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 펼쳐진 바른식생활 실천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18일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 펼쳐진 바른식생활 실천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건강한 먹거리, 바른 식생활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바른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바른식생활 실천 캠페인은 ▲ 아침밥 먹기·가족밥상의 날 ▲ 채소·과일 많이 먹기 ▲ 텃밭 가꾸기 ▲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하기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바른식생활 5대 중점 실천사항을 바탕으로 주제별·대상별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 14일 시교육청 및 수행기관 담당자, 학교 및 어린이집 담당자, 우수농촌체험기관 및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식생활교육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첫 캠페인은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에 맞춰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지난 18일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 ‘과일·채소 많이 먹기’를 진행했다.

21일에는 아름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24일에는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소비하기’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는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 농업·농촌 체험연계 식생활교육, 텃밭 식생활교육,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등 건강한 식생활 확산 및 지역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6월 식생활교육의 달과 식생활교육 주간을 활용해 시민이 건강한 먹거리,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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