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발의 조례안 3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5건,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원안 가결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 18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 18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18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성용순(초선, 나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유한국당 오관영(3선, 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사전재해영양성 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박민자(재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구청장이 제출한 ▲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나영 의장은 “제8대 동구의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면서 “다양한 계층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쌓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새미로숲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주승연 대표와 소속 학생 4명은 본회의 장면을 방청하고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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