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부다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Akos Stiller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조성진 초청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부다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Akos Stiller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조성진 초청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에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헝가리를 대표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특별하다.

공연은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조성진의 협주로 연주하며, '교향곡 7번'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번 연주에는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추모공연을 약속한 지휘자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추모연주도 포함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0만 원, S석 16만 원, A석 12만 원, B석 8만 원, C석 4만 원이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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