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18일 본격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190.85㎡ 규모로, 영동읍 영동시장4길 37-14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산양삼, 버섯, 유정란 등의 농산물과 야생화차, 인삼농축액, 호두기름, 들깨기름, 아로니아 분말, 과일즙, 와인 등 영동의 청정자연이 키운 과일, 채소 등 명품 농특산품을 선보이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한다.
한편, 18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영동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 농특산물 품목별연구회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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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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