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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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243회 제1차 정례회 2차 의사일정에 따라 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교통건설국, 도시재생주택본부,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소관 결산심사를 실시했다.

김찬술(대덕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산하기관 출자·출연 금액의 자세한 사용내역을 의원들이 자세히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결산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용대(서구4,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현재 결산서상 기관 출연금 집행 잔액이 없는 것으로 나와있다.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결산은 당연히 필요하며 결산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집행내역을 상세히 알 수 있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광영(유성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세입예산 질의에서 "세입예산 미수납 사유 중 납세태만이라는 항목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서 "미수납액은 세정과 뿐만 아니라 일자리경제국 내에서도 대책을 세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중순(중구3,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건설국 소관 사업 질의에서 "비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그린벨트 관리계획을 세워야 한다. 집행부는 이른 시일 내 그린벨트 관리계획을 세우고 집행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우승호(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업 질의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CSR아카데미운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부터 해당사업을 일몰시키는 데 일몰이 필요한 사업들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광복(서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건물 건축 관련 부서를 물으며 "양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물 내로 대형 화물차가 드나들고 있다. 건물 기초공사 시 하중에 대한 검토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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