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여왕 장미, 향긋한 꽃향기와 오색빛깔 아름다운 자태 뽐내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올봄 일조량 부족과 낮은 기온으로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졌지만, 늦게 봉우리를 틔운 만큼 장미꽃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장미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석 구석구석에는 ‘붓꽃’,  ‘사계절 채송화’가 피어나 ‘꽃의 여왕’ 장미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하천 주변으로 들국화와 금계국이 만발하면서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지난 2016년 유토피아 장미원 안대성 대표로가 장미 1,500주를 기증하면서 본격적으로 '장미정원'이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약1만3천㎡의 정원에 총 2,600주의 다양한 장미나무들이 식재돼 있다.

노근리평화공원에는 장미정원 외에도 연꽃정원, 작약정원, 국화정원 등이 들어서며,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자랑한다.

화려한 6월, 걷는 곳곳마다 장미꽃 활짝 핀 노근리평화공원으로 떠나 보자.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장미꽃 5만여 송이가 피어나 꽃의 천국을 이뤘다 /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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