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 및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후에는 최대 36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구는 올해 총 4차에 걸쳐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며, 현재 300여 명의 가입자가 근로장려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윤태준 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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