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오는 14일까지 '2019년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창업자(소상공인) 15팀을 모집한다.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은 관내 예비창업자를 적극 지원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에 소재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건양대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gosuttong23@konyang.a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5팀은 건양대 창원보육센터로부터 창업실무교육, 시제품, 포장디자인개발 등 경영·기술·제품홍보·마케팅 등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교육생 3팀에게는 창업활동비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관내 창업기업을 건실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양대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