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온라인 컨텐츠공모전 결과 ‘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카드뉴스 형태로 표현한 김효정 씨(여, 22세)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서다!'를 주제로 온라인 컨텐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100일간 블로그 포스팅,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콘텐츠 총 51건이 접수됐다.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 결과 ‘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카드뉴스 형태로 표현한 김효정 씨(여, 22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4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의 3.1운동을 재조명하고, 이동녕선생과 같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를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홍보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5일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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