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청탁 의혹 김종천 대전시의장 "심려 끼쳐 송구"
선수 청탁 의혹 김종천 대전시의장 "심려 끼쳐 송구"
  • 송해창 기자
  • 승인 2019.06.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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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섬길 것"
김종천 대전시의장이 3일 오전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천(서구5,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장이 "심려를 끼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 의장은 3일 오전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일의 결과를 떠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님과 격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대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장은 해당 의혹과 관련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전 그는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대전시티즌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좋은 선수를 추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 조사 후에는 "모든 의혹에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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