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된 가운데 장종태 서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28일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된 가운데 장종태 서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28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 201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58개의 단위과제가 담긴 균형발전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15년 이후 변화된 정책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균형발전 보완계획안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자 계획되었으며 28일과 30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안에 추가적으로 담겼으면 하는 다양한 발전방안과 지역특성을 살릴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실현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하여 6월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균형발전사업이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서구발전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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