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作

그림은 어렵다?! 아닙니다. 그림은 즐겁습니다^^

그림에 문외한 인데~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전시장에 가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많은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박정민이 생각하는 그림은 그냥 일단 보시고 눈에 보이는 대로
아~! 나무그림이구나? 어! 바다네? 저 그림은 내 고향 같고?
꽃 그림 참 이쁘다~! 아니~! 저건 그림이 맞아? 저 정돈 나도 그리겠다~!
저 그림은 줘도 안 갖고 싶다~! 생각이 드시면 그 그림은 당신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먼저 느끼시고 가까이도 보시고 멀리서도 보시고
그러다 아~! 저 그림 그냥 왠지 하나 소장하고싶다.
우리 집에 내 사무실에, 아니면 누군가가 생각나면 하나 선물하고 싶다!

이렇게 느끼시면 당신에겐 최고의 그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그림은 먼저 색감을 보시고 강렬한 것은 강한 대로
어두운 것은 어두운 대로 보시다가 왠지 자꾸 눈길이 가는 그림 앞에서
자세히 보시고 어둠과 밝음을 느껴보시고 그래도 마음이 가실 때
한 번쯤 작가는 무슨 의도로 저렇게 그렸을까?

난 저 작품을 보니 슬픔과 기쁨이 느껴지는데... 이게 맞을까? 맞습니다

마음에 남는 작품에 더 깊이 아시고자 하시면 그때 작가에게 설명을 원하시면
작가분께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겁니다

그러면서 알아가는 재미! 보는 재미! 소장하는 기쁨!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날마다 한 번씩 보면서 힐링하는 재미!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림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눈으로 마음으로 즐기십시요.
(서양화가 박정민의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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