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부강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문화 강연장소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된 특별 강좌로, 강연과 공연을 함께 구성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국악 강좌를 시작으로 ▲ 6월 18일 금남면 영화 강좌 ▲ 7월 27일 조치원 미술 강좌 ▲ 8월20일에는 조치원 클래식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2019 상반기 정기 강좌는 지난 3월부터 인문, 클래식, 국악, 미술, 영화, 지리 등 6개 강좌로 운영됐다.

총 26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석률은 회차 별 80%,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보일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