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왼쪽에서 6번째) ‘2019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왼쪽에서 6번째) ‘2019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14명을 구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성협의체는 전문가, 의원, 사회단체, 여성대표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14명)에서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정책제안, 사업실적평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22일에는 군청2층 상황실에서‘2019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후 여성친화도시 방향과 조성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충남아산젠더포럼 윤금이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2019년도 여성친화도시 45개사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 발굴과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실현에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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