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의장 "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시는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지향적인 충남도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3일 개최된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3일 개최된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3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의정모니터 요원은 지역별·연령별·전문분야별 등을 안배해 60명을 선발했으며, 향후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도의회 시책에 대한 제도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그리고 위법 부당 사안과 미담수범 사례 및 조치 등 필요한 사항을 홈페이지로 제보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의회의장 표창 및 도의회 주관 각종 행사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유병국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의회제도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며, 그만큼 220만 도민의 뜻을 헤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개최되는 의정모니터 위촉 행사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한 열린의정 구현으로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시는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지향적인 충남도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는 도민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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