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간담회에서 건의한 현안사안에 대한 진행사항 점검
상생과 공존의 모델인 상생스토어 현장 확인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3일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과 공존의 모델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 박영선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현안 사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중기부 지원사업 성과와 상생스토어의 상생협력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전통시장은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차인 올해에는 화재예방체계 기반시설구축, 상인교육영상 제작, 지역특화상품매장 조성 등의 사업추진으로 20% 이상의 매출액 상승과 방문고객 30%이상 확대를 목표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인 관심유도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과 취약한 시장구역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매출액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연계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대표적인 상생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16년도 1호 당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호 구미시 선산봉황시장, 3호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4호 여주시 여주한글시장, 5호 서울시 경동시장, 6호 대구시 월배시장, 7호 안동시 안동구시장 등 전국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유환철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철학은 상생과 공존이다. 상생과 공존의 모델인 당진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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