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대전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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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스토리투어'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된다. / 대전시 제공

'2019 대전스토리투어'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된다.

투어는 크게 ▲ 원도심 투어(1919백년여행, 스튜디오 대전, 오감체험여행) ▲ 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 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시기를 포함한 여행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원도심 역사 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영화, TV 드라마 촬영지와 대통령 방문지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대전 코스와 더불어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의약거리, 중앙시장의 먹거리로 구성된 5감 체험여행 코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동 하늘공원에서 원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와 금년 9월에 갑천 상류의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반딧불이 불빛과 별빛을 만날 수 있는 야간투어도 즐길 수 있다.

투어는 10월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야간시간대로 구분돼 50회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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