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패러다임의 변화, 릴레이 수업 특강으로 선도한다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교육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릴레이 특강은 총 7회, 1,786명이 참여하였으며, 매회 200명 이상의 높은 참여율과 99%의 만족도를 보여줬다.

올해는 6회(5, 6, 7, 9, 10, 11월)의 릴레이 특강과 수업 축제 1회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원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3일(목) 실시된 '2019학년도 제1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에는 ‘행복한 교사가 세우는 신흥 학교’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강의했으며, 초등교원 3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인재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