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원에서 놀자'와 '공원나눔한마당' 등에 1만 여 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공원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원에서 놀자'와 '공원나눔한마당' 등에 1만 여 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공원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원에서 놀자' 매월 소규모 테마별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는 주말이벤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27일 처음 열린 '공원나눔마당'은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화분 만들기의 체험행사와 꽃차와 꿀떡, 달달한솜사탕과 커피 등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암생태공원의 튤립과 인공폭포를 지나는 트램카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또 5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 운영되는 도심승마체험은 지난 12일까지 287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원에서 여가를 향유하고 가족단위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