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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2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심사 결과 총 1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 백제세계유산센터 제공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2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심사 결과 총 1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1개 작품이 응모됐다.

센터는 이 가운데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하여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8일 ~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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