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지역안착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 의사가 있는 업체와 서구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선정업체에는 청년 1명을 채용 시 6개월 동안 60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6개월 후 급여와는 별도로 18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서구청 일자리경제실로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에게 행복하고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재정여건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미취업청년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능력배양으로 행복한 일자리 갖기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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