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백운원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백운원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백운원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공고 절차를 걸쳐 신 지적 공부로 대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확정된 '백운원월2지구'는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23번지 일원으로 970필지 3,490,362.7㎡가 해당된다.

시는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춰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와 공동작업 거쳐 현지측량, 소유자 의견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 IT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하여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여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현재 기초점 설치를 완료하고 사업진행중인 지적재조사 '백운화당2 · 영천1지구'에 대해서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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