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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열린도서관이 오는 24일 정식 개관한다. / 논산시 제공

논산 열린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민들을 맞이한다.

관촉로 113-23에 건립된 도서관은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 연면적 3,328.18㎡,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북카페·보존서고,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스터디룸, 휴게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3층에는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이 조성됐다.

열린도서관은 21일 임시개관 후 24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개관식 행사에서는 독서 및 평생학습 전시·체험(17개 부스), 도서나눔 장터, 공연(매직&벌룬쇼, 플롯)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열린도서관을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 문화와 소통이 이뤄지는 평생교육 공간으로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통한 ‘책 읽는 도시’ 논산으로 가는 최적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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