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8회 공연 계획,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5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5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 세종시 제공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5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맥키스컴퍼니와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상생협력을 통한 공유가치창출 및 시민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8회 공연이 기획돼 있다.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2일, 6월 5일/26일, 7월 3일/10일/17일/24일 오후 7시 30분에 세종호수공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만나 유쾌한 웃음을 주는 공연이다. 정해진 격식 없이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올해도 세종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맥키스컴퍼니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2시 30분에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매년 130여회 이상의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