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9 가드닝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원 문화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7개소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김 시민정원 20개소, 기업 정원 1개소 등 총 28개소의 정원이 전시된다.

또 '가족화분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리스만들기', '시민정원 영상강좌', '전시정원 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켈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든 버스킹,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여유로운 휴식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가든 북카페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먹거리 등 편의제공을 위해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