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6일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대회 기간 동안 교통대와 건국대로부터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 대학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국제행사 참여에 따른 공결 처리 등 학사 일정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게 된다.

조직위는 우수 자원봉사자가 대회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원봉사자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자원봉사자 모집은 5월 17일까지 1차 모집하고, 5월 30일까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차 모집에 들어간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접수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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