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행사로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의 연주회 개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5일 개최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유공 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5일 개최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유공 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헌신해 온 유공교원과 가족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교육청에서는 유공 교원으로 훈장 1명·대통령표창 1명·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3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장관 표창에 교과지도 11명·생활지도 11명·진로직업 8명·교육혁신 9명·평생복지 5명 등 총 44명이 분야별로 표창장을 받았고, 교육감 표창은 학생중심수업개선 11명·민주시민교육 10명·학력증진 8명·방과후학교 10명·학급운영 11명 등 총 50명에게 수여했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사전 행사로는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의 연주회를 개최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으며, 청춘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화려한 막을 열어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팝송과 가요를 연주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참석한 모든 이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상하신 선생님 모두는 세종교육의 자랑스러운 초석이라”면서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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