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5선, 대전 서갑) 의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혁신도시법 발효 전‧후 구분 없이 모든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충청권 지역 현안 및 개인택시 면허 양도제한 기간 완화 등 민생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중국·몽골 3월 공식방문), 2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만나 적극 수용 약속을 받아냈고, 3월 당정협의(민주당 중점추진법안 선정)에서도 혁신도시법 개정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한 바 있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한일관계에 대한 정치권의 화해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며, 중국(1박 2일)과 러시아(1박 2일) 등 국익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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