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일 뿌리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는 대전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명풍무악의 비나리, 소고춤,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일 대청댐 물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퓨전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과 대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지역명소상설공원은 2, 4주 토요일 19시 뿌리공원 야외무대, 매주 일요일 16시 대청댐광장(7~8월 제외), 6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20시 예술의전당 원형극장, 7월 27일부터 4주간 토요일 20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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