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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공예, 전통과 일상의 공감 展’이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보령시 제공

일상에서부터 공예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보령의 공예, 전통과 일상의 공감 展’이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무형문화재 김진한(남포벼루장), 고석산(보령석장)을 중심으로 서각, 조각보, 지승공예를 현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전시와 야외행사 형태로 진행된다.

또 18일 오후 1시부터 천연염색 오픈 퍼포먼스와 어린이 바리스타 커피쇼, 석조각과 벼루 공예가의 워크숍, 문화행사도 진행되고, 공예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남녀노소 체험할 수 있는 아트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19 공예주간’에 포함된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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