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맞춤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사진=2018년 천동12단지 '잦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모습)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맞춤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사진=2018년 천동12단지 '잦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모습)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맞춤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직 신청을 돕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65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가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동행면접 서비스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세부 일정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인 ‘익사이팅 동구’ 내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지참하여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블로그를 활용해 구직자들과 온라인 1대1 상담, 취업정보 즉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형남 경제과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만나서 보고 듣는 가운데 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구직자와 일자리를 적절하게 연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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