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작가 초청, 당진 올해의 작가전 17일 개막

/ 당진시 제공
김지원 작가의 작품 '소라 별이 되다' / 당진시 제공

김지원 작가를 초청해 열리는 '2019 당진 올해의 작가전'이 이달 17일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개막한다.

바라보다 : Looking’을 주제로 열리는 작가전은 평소 작가가 사유의 프레임을 통해 경험한 추억의 경치를 새로운 감각적인 풍경으로 해석한 설치작품 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 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현대미술 최고위 과정을 수학하고 20여 년 간 서울과 인천등지에서 개인전과 초대전 등을 통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조각 작품 상당수는 작가가 실제로 경험한 사유적 공간과 장면들을 매개로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조각 작품에 집약해 옮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정형화된 작업 패턴에서 벗어나 진일보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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