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하는 ‘문광면 효(孝) 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 문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단과 노래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수 어르신인 안길순씨(97·여), 임민식씨(91)를 비롯한 장수부부 세 쌍에게 전기매트가, 박동운씨(52)가 효행상을, 안종운 전 문광면축제추진위원장과 김재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김명식씨(문광 GS모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아울러 각종 축하공연과 전 주민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가요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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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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