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0일 수신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날 오후 1시 유성온천탑 앞에서는 유성온천의 끊임없는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는 수신제가 개최됐다.

유성온천수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개막 축하 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오늘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