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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4일 증평읍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은4일 증평읍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슬라임 체험, 구추장 담그기체험, 풍선아트, 비눗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14가지의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마련된다.

또 증평소방서의 어린이 119안전인형극, 피난우선 화재대피체험, 물소화기체험 등 어린이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와 함께 주무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장학금 전달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어린이 2명이 맡게 되는 '아동친화도시 비전선포'로 군은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 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는 18세미만의 모든 아동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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